[여기는 진주] 하동 평사리, UN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외
[KBS 창원]유엔 세계관광기구가 하동 악양면 평사리를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 사업에는 올해 세계 57개 나라, 130개 마을이 참가한 가운데 32개 마을이 최종 선발됐습니다.
하동 평사리 마을에는 현재 99가구 176명이 살고 있으며, 박경리 문학관과 최참판댁, 평사리 들판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있습니다.
하동 옥종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 2024년 완공
하동군이 농촌 인력난을 덜어주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를 짓기로 했습니다.
하동군은 2024년까지 40억 원을 들여 옥종면에 50명에서 많게는 100명까지 거주할 수 있는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하동 옥종에는 딸기 등 시설작물 재배가 많아 외국인 노동자가 상당수 일하고 있습니다.
KAI-국방기술연구소 “소형 무인기 기술 개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다목적 소형 무인기 설계 기술 개발 협약을 맺었습니다.
KAI는 2026년 12월까지 정찰과 통신, 공격 등 임무에 따라 관련 장비를 교체할 수 있는 소형 무인기 개발 기술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남해군 “삼동·창선면 노인 천여 명 건강 증진”
남해군은 지난 3년 동안 삼동면과 창선면의 65살 이상 노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동 교실과 방문 건강관리 등을 진행한 결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남해군은 '걷기속도 저하군'에 속했던 노인 910여 명 가운데 380여 명의 걷기 속도가 빨라졌고, 신체기능 저하군 540여 명도 150여 명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KBS진주 12월 시청자위원회 열려
KBS진주 12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21일) 진주방송국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올 한해 KBS가 권력 감시와 견제에 충실한 뉴스를 보도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행사로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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