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입학홈페이지에 3년간 경쟁률·환산점수 제공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오는 29일부터 2023년 1월2일까지 5일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정시모집 인원은 340명으로 전년도 대비 210명이 적으며 수시모집 이월인원은 포함돼 있지 않다. 수시모집 이월인원은 오는 28일 창원대학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며 지원자는 모집단위별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지난해 수시모집에서 295명이 정시모집으로 이월돼 총 845명을 최종 모집했다.
성적반영 방법은 수능 성적 100%로 반영된다.
자연과학대학(수학과·통계학과·물리학과·간호학과)·공과대학·메카트로닉스대학 지원자 중 수학영역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 시 수학 영역 반영점수의 5%를 가산한다. 자연과학대학(생물학화학융합학부·생명보건학부·식품영양학과) 지원자 중 과학탐구 2과목 응시자는 탐구영역 반영 점수의 5%를 가산한다. 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을 반영하며 1과목 응시자는 1과목만 반영한다.
추가적으로 창원대 입학홈페이지에 합격 예측프로그램이 있다. 모집단위별로 최근 3년간 경쟁률과 최종 등록자의 수능 환산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본인의 성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의 합격 가능성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
창원대는 국책사업 등 재정확충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 인재양성과 교육·연구역량 강화, 학생 중심 미래교육 혁신공간 구축, 지역사회에 열린 국립대학의 역할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원대는 이호영 총장 취임 이후 2년 동안 정부 지원 국책사업 등을 통한 신규 재정확충 총 1541억원(2020년 715억원, 2021년 826억원)의 괄목한 성과를 일궈냈다. 올해 들어서도 캠퍼스혁신파크사업과 LINC3.0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잇달아 유치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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