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86명 선발…스포츠재활·방송영상미디어과 신설
영진전문대학교는 2023학년도에 총 2477명(정원 내 기준)을 선발하며 이번 정시모집은 정원의 3%인 86명을 뽑는다.
눈여겨볼 만한 전형으로 만학도·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직업교육전형이 있다. 이 전형 수업방식은 주중 야간 또는 주말 전일제·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수업이 이뤄진다. 대학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장인을 위한 5개(기계·전자·전기·건축·경영) 야간 학과도 개설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기업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이 80%대를 육박하며 3000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취업성과를 살펴보면 삼성계열사 201명, LG계열사 257명, SK계열사 257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1890명이 취업했다.
해외 취업은 독보적이다. 매년 평균 100명 이상 해외 취업을 성사시켰고 최근 8년(2015~2022)간 해외 취업자는 무려 890명을 돌파했다. 이 성적은 국내 2·4년제 대학을 통틀어 최근 3년(교육부 2020~2022년 정보공시 기준) 연속 해외 취업 최다 실적이자 전국 1위다.
이 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기존 공학 중심 계열학과를 인공지능(AI)·자율주행자동차·빅데이터·스마트제조 관련 학과로 신설·개편한 데 이어 사회실무 분야 학습욕구에 부응하고자 만화애니메이션과·동물보건과·반려동물과·조리제과제빵과·뷰티융합과를 신설했다. 또 2023학년도는 스포츠재활과·방송영상미디어과를 신설한다.
영진은 지난해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돼 전문학사에서 마이스터급 기술전문석사까지 배출하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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