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러브 다이브'로 美 타이달 연간 차트 1위
박정선 기자 2022. 12. 21. 20:22
그룹 아이브가 전 세계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미국 '타이달(TIDAL)' 연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아이브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타이달(TIDAL)'이 선정한 'K-pop: 베스트 오브 2022(K-pop: BEST OF 2022)' 차트에서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1위를 차지했다.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는 48위를 차지했다.
타이달의 에디터이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의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21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차트는 다름 아닌 아이브에 의해 시작되었다. '러브 다이브'는 여전히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트랙 중 하나다. 아이브에게 축하 인사를 보낸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번 'K-팝: 베스트 오브 2022' 1위 등극을 통해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한 아이브는 지난 6월에도 'K-팝 히트(K-Pop Hits)' 플레이리스트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그 당시에도 제프 벤자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러브 다이브'가 K팝 히트곡 1위를 재탈환했으며 'ELEVEN(일레븐)'에 이어 'K-팝 히트' 플레이리스트의 커버로 재등장했다. 이를 축하하며 아이브의 다음이 항상 기다려진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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