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尹대통령 특사로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 참석

노선웅 기자 2022. 12.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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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달 1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7) 브라질 대통령의 취임식에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특사단은 단장을 맡은 정 위원장과 한-브라질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서일준 의원,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 등으로 꾸려졌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 2005년 노무현 정부 시절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고, 지난 2010년에는 주여 20개국(G20) 참석차 방한해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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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일 룰라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 참석
한-브라질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서일준 의원 등과 동행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 두 번째 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2.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달 1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7) 브라질 대통령의 취임식에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특사단은 단장을 맡은 정 위원장과 한-브라질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서일준 의원,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 등으로 꾸려졌다. 특사단은 윤 대통령 친서를 룰라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권 관계자는 21일 통화에서 "아직 세부 일정은 조율 중이지만 30일 출국해 내년 1월6일 귀국할 예정"이라며 "1일 있을 취임식에 축하차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 2002년 처음 대통령에 취임해 연임한 뒤, 이번에 12년 만에 대통령직에 재도전해 3선에 성공했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 2005년 노무현 정부 시절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고, 지난 2010년에는 주여 20개국(G20) 참석차 방한해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buen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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