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미주 투어 공연 취소 "예기치 못한 상황…티켓 전액 환불"

김두연 기자 2022. 12.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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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의 미주 투어 공연이 취소됐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지난 17일 영탁 공식 팬카페에 공지를 올려 "이번 영탁 미주 투어와 관련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여러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투어는 아쉽게도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일정 취소를 알렸다.

영탁은 내년 1월11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투어 콘서트 '탁쇼'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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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탁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영탁의 미주 투어 공연이 취소됐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지난 17일 영탁 공식 팬카페에 공지를 올려 "이번 영탁 미주 투어와 관련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여러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투어는 아쉽게도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일정 취소를 알렸다. 

이어 "모든 티켓은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가져주셨던 여러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영탁은 내년 1월11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투어 콘서트 '탁쇼'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한편 영탁은 지난 15일 스페셜 싱글 '곶감이다'를 발매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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