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 서부도서관 오는 28일 다시 문 열어

[KBS 대구]대구 서구지역 거점도서관인 서부도서관이 2년여 간의 재단장을 마치고 오는 28일 재개관합니다.

대구 서부도서관은 연간 21만 명이 찾는 도서관이었지만 자료 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시민 불편이 컸습니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꾸준하게 노후시립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동부도서관 리모델링 설계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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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yoon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