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 수 없다면 찍을 거야”…인증샷 경쟁 불붙은 ‘크리스마스 호텔’
최근 업계에 따르면 안다즈 서울 강남은 ‘화이트 앤 골드’의 ‘안다즈 윈터 빌리지’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이고 있다. 눈 내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호텔 입구부터 로비와 2층 레스토랑으로 이어지는 중앙 계단을 꾸몄다. 또 이탈리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와 컬래버래이션을 해 데커레이션 보는 재미를 더했다. 미디어 월에는 크리스마스 무드의 영상이 송출되어 호텔 내 사진 명소인 로비 계단과 함께 최고의 포토존으로 드라마틱한 공간감을 연출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타임 투 셀레브레이트(Time to Celebrate)’라는 주제 아래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니콜라이 버그만’의 대담한 꽃 장식과 프랑스식 삶과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바카라’의 크리스탈 아이템이 어우러지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준비했다.
이 협업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아코어 1841 쿠페 잔으로 선보이는 샴페인 타워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치밀한 커팅과 화려하면서도 클래식한 자태를 자랑하는 밀누이 플로어 캔들라브라 샹들리에,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와 협업한 뉴 앤틱 테이블 등도 눈길을 끈다. 이 장식은 내년 1월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를 개장했다.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조명과 다채로운 장식으로 꾸며져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프리미엄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와 협업해 아이스링크 중심에 스노우 글로브 모양의 조형물과 리모와의 아이코닉한 소재를 연상케하는 알루미늄 트리와 거대 오너먼트 등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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