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깨진 커플끼리 노네..11기 영숙x순자→상철x영철 동성 데이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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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상철과 영철, 영숙과 순자가 이별의 아픔을 서로서로 달래고 있다.
특히 순자는 부산에 사는 영숙을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는 근황까지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상적인 건 영숙-순자와 각각 헤어진 상철-영철 역시 단둘의 시간을 종종 보냈다는 점이다.
방송 당시 최종 커플이 됐던 상철-영숙과 영철-순자는 방송 이후 더 이상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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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나는 솔로’ 11기 상철과 영철, 영숙과 순자가 이별의 아픔을 서로서로 달래고 있다.
순자와 영숙은 최근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튜디오에서 찍은 우정 스냅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들은 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서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서로에게 거침없는 애정을 표현하며 사회에서 만난 찐 우정을 자랑했다.
‘나는 솔로’ 촬영 덕에 친해진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순자는 부산에 사는 영숙을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는 근황까지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상적인 건 영숙-순자와 각각 헤어진 상철-영철 역시 단둘의 시간을 종종 보냈다는 점이다. 두 사람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에 같이 맥주를 즐기는 사진을 올리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선행도 비슷하다. 영철은 최근 ‘나는 솔로’ 출연료 100만 원을 기부했다는 인증샷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던 바. 상철 역시 “‘나는 솔로’에서 과분한 사랑 주심에 감사드리며 출연료를 기부하게 됐다”며 베이비박스 운영 단체를 후원했다고 알려 박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을 끝으로 ‘나는 솔로’ 11기의 이야기는 막을 내렸다. 방송 당시 최종 커플이 됐던 상철-영숙과 영철-순자는 방송 이후 더 이상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지 못했다고.
영숙은 “11기 안에서의 상철 영숙으로 남기로 했다. 지금은 그냥 응원하는 사이”라고 말했고 상철 역시 “좋은 분이지만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 멀리서 응원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영철은 “나와서 얘기를 많이 했다. 앞으로 잘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 좋은 추억을 공유하는 오빠 동생으로 남는 게 맞는 것 같다 해서 잘 지내고 있다”고 했고 순자 또한 “좋아하는 데에 이유가 없듯이 헤어지는 데에도 이유는 없는 것 같다”고 씁쓸해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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