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판 오리구이,초벌만 두 번 해 껍질은 바삭, 속은 육즙 가득('생방송 투데이')

신지원 2022. 12.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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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판 오리구이가 눈길을 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시사예능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리얼 맛집'에서는 숯불판 오리구이가 소개됐다.

이날 통오리구이는 1차 초벌은 활활 타오르는 불에 껍질을 초벌하고 2차로는 훈연향을 입혔다.

두 번 구운 오리구이는 후추로 밑간을 해 다른 부위와 함께 손님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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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생방송 투데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숯불판 오리구이가 눈길을 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시사예능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리얼 맛집’에서는 숯불판 오리구이가 소개됐다.


이날 통오리구이는 1차 초벌은 활활 타오르는 불에 껍질을 초벌하고 2차로는 훈연향을 입혔다. 두 번 구운 오리구이는 후추로 밑간을 해 다른 부위와 함께 손님상에 올렸다.


부드러운 가슴살은 15초 정도로 미디엄 레어로 굽고 기름기와 힘줄이 많은 다릿살은 30초간 구워 바짝 익혀 먹는 것이 포인트. 손님들은 "초벌하는 걸 봤을 때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살아나는 것 같다" "크기도 크고 육즙도 가득 품고 있어서 더 맛있다" 라고 호평했다.


트러플 소금을 비롯해 부추 페스토, 키위 머스터드 소스, 보리된장 등 그 맛을 더한 소스를 곁들이면 풍미를 더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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