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부터 다시 강추위 ‘최저 영하 1도’…오후부터 ‘눈’

KBS 지역국 2022. 12.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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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오늘 밤과 내일은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이 떨어지며 오늘 내린 비가 어는데다 내일 오후에 날리는 눈까지 더해지며 도로에 살얼음이 예상됩니다.

절기상 동지인 내일은 우리 지역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아침에 부산이 영하 1도, 낮 최고기온도 2도에 그치겠습니다.

모레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며 추위가 기세를 매섭게 올리겠습니다.

급격한 기온변화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모레까지는 강풍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강하게 부는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고요.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전망됩니다.

내일 대체로 맑거나 구름의 양이 많겠습니다.

아침에 부산과 양산이 영하 1도, 그 밖의 지역 영하 2도로 출발하겠고요.

오늘보다는 1~4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며 1~2도 선이 예상됩니다.

현재 남해동부 앞바다를 제외한 모든 해상으로 풍랑예비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내일 먼바다로 파고가 최대 4m까지 거칠게 일고, 눈과 비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 날씨도 궁금하시죠.

성탄절을 앞둔 토요일까지도 아침 강추위는 이어지겠고요.

하늘빛은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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