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주 진단] 제주 지역 문화·예술 현실과 과제는?
[KBS 제주] [앵커]
KBS가 연말을 맞아 준비한 특별대담, 세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제주 문화예술계의 현실을 살펴보고 과제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김동현 제주민예총 이사장 자리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올 한해를 돌아보면서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가장 주목할만했던 일을 꼽아 주신다면?
[앵커]
올해 제주에서 개최되거나 제주와 관련해서 기억에 남을만한 공연이나 전시 등의 콘텐츠를 꼽아주신다면?
[앵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면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분야 중 하나가 문화·예술계죠,
거리두기 해제 이후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문화·예술 분야와 관련해 흔히 제주를 변방, 불모지라고 많이 얘기하는데요,
동의하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흔히 제주의 문화적 토양, 문화 생태계가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다,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죠,
어떤 맥락이라고 보세요?
[앵커]
문화적 토양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려면 주민들이 어릴 때부터 가까이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야겠죠?
[앵커]
환경 조성을 위해 문화 예술인들이 풍족하게는 아니지만 적어도 생계는 해결하면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한데요?
[앵커]
이제 출범한지 불과 5개월 남짓 지났습니다만, 오영훈 도정의 문화 정책 어떻게 평가하세요?
[앵커]
오영훈 도정의 문화 정책 중 기대되는 대목, 그리고 반대로 우려스런 부분은 어떤 겁니까?
[앵커]
제주는 자연환경과 신화, 언어, 생활문화 등 독특한 문화자원을 풍부하게 갖고 있죠,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콘텐츠화 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앵커]
지역의 문화자원을 콘텐츠로 만드는데 부족한 점은 어떤 걸까요?
[앵커]
2023년, 내년에는 제주 문화예술계에 어떤 시간이 되길 기대하세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동현 제주민예총 이사장과 제주 문화예술계를 돌아봤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사상자 100명 이상 추정”…사라진 ‘구조 상황’ 보고
- 한파·폭설 동시에 온다…호남 최대 30cm↑
- 3년 만에 돌아온 광장 스케이트장…“천 원으로 즐겨요”
- 이태원 국조특위, 첫 현장조사…유족 울분 “진실 규명”
- [단독] 경찰청장님의 ‘특별한’ 퇴근길…“신호를 3번 받으셨다”
- 다주택자 주담대 허용·중과 완화…“부동산시장 연착륙”
- 경남 대학생 전국 첫 ‘무상 학식’…“300~400억 예산 소요”
- 죽은 고양이 부검 “척추·갈비뼈 다수 골절”…‘타인의 학대?’
- 쇠줄에 묶여 코코넛 따는 원숭이들…태국, ‘몽키 프리’ 도입
- 한덕수 총리, 이태원 분향소 찾았다 ‘무단횡단’…경찰 처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