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눈길 미끄러짐 등 교통사고 26건·항공기 14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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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눈길 미끄러짐 사고 등 교통사고 2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기 여주 탱크로리 전복사고와 대전 지하차도 사고 등 오늘 오후 6시까지 집계된 교통사고는 26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설피해는 서울에서만 계량기 동파 107건이 발생하는 등 모두 14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강원, 경기도 일부 지역도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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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눈길 미끄러짐 사고 등 교통사고 2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기 여주 탱크로리 전복사고와 대전 지하차도 사고 등 오늘 오후 6시까지 집계된 교통사고는 26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항공기 14편이 결항했고 여객선은 6개 항로, 7척의 운항이 중단됐으며 지방도로도 28곳이 통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설피해는 서울에서만 계량기 동파 107건이 발생하는 등 모두 14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내일(22일) 새벽에도 광주와 대전, 세종, 충남, 전라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기온도 내려가 도로 결빙이 우려됩니다.
서울과 강원, 경기도 일부 지역도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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