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연말 연시 대형 행사장 안전점검 외
[KBS 광주]전라남도는 목포 해상W쇼와 여수 향일암일출제 등 연말연시 천 명 이상의 참여가 예상되는 도내 6곳의 행사장에 대한 안전 검검을 실시합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 소방 등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참여 인원 동선 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전반과 참여인원 분산체계 등 상황관리 확인이 함께 이뤄집니다.
전남지역 연말연시 해돋이·해맞이는 총 6개 시군 17곳에서 이뤄질 예정이고, 참여 예상 인원 천명 이하 행사장은 시군별로 자체 안전 점검을 합니다.
현대삼호중 노사 임단협 타결…기본급 8만 원 인상
현대삼호중공업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최종교섭안이 타결됐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조는 임단협 최종교섭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인원 대비 찬성이 57.1%로 과반을 넘겨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노사는 기본급 8만 원 인상과 격려금과 상품권 등 400만 원 지급, 생산기술직 정년 후 계약직 채용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목포시, 다음 달 ‘근대의상패션쇼’ 개최
목포시가 패션업체인 슬링스톤과 함께 '근대의상패션쇼' 개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슬링스톤은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배경으로 한 패션쇼 의상과 연출 등은 물론 패션 영상물을 제작해 목포시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패션쇼는 내년 1월 9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모델 26명이 출연하는 가운데 열리고 1930년대 근대 빈티지 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암 인구 31%는 청년…“3년 뒤 거주 희망” 56%
영암군과 호남통계청이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영암지역의 만 19세부터 49세인 청년 인구는 만 6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1%를 차지하고 있고 청년 10명 가운데 5명은 타 지역에서 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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