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사회 통합 위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 제공해야"

김세희 2022. 12. 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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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사회 통합을 위해 단순한 평등을 넘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추진전략 및 성과 보고회에 참석한 뒤 "국민 개개인의 다양성이 존중되면서 국민 전체가 조화롭게 소통하는 방향을 국민통합의 차원에서 고민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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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사회 통합을 위해 단순한 평등을 넘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추진전략 및 성과 보고회에 참석한 뒤 "국민 개개인의 다양성이 존중되면서 국민 전체가 조화롭게 소통하는 방향을 국민통합의 차원에서 고민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앞서 국민통합 추진전략 및 핵심과제를 정립하고,올해 하반기 운영된 2022년 하반기 운영된 3개 특위의 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위원회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과 민간위원 및 정부위원, 특위위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신뢰 회복과 연대 강화가 필요한 곳에는 항상 국민통합위원회가 있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국민께서 믿음과 희망을 갖는 윤석열 정부표 국민통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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