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 3세도 마약 혐의로 구속...검찰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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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벌가 3세를 비롯한 유력층 자제들이 잇달아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이번에는 중견 철강업체, 고려제강 창업주의 손자가 비슷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어제(20일) 고려제강 창업주 고 홍종열 회장의 손자 홍 모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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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벌가 3세를 비롯한 유력층 자제들이 잇달아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이번에는 중견 철강업체, 고려제강 창업주의 손자가 비슷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어제(20일) 고려제강 창업주 고 홍종열 회장의 손자 홍 모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근 남양유업과 범 효성가 3세, 유학생, 가수 등 9명을 마약 혐의로 기소한 검찰은 추가 수사 과정에서 홍 씨의 투약과 거래 정황을 포착했고 지난 17일 자택에서 홍 씨를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이미 붙잡힌 마약 사범들과 연결된 투약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전직 경찰청장 아들을 비롯한 3명이 이런 소식을 듣고 자수하기도 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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