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학과 등 최초합격 전원 장학금

기자 2022. 12. 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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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 입학처장

가톨릭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해 다군에서 10명을 모집한다. 8개 부속 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활용한 국내 유일의 융·복합 첨단학과로 미래 의료기술의 질적인 도약에 대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IT 및 바이오산업분야 간 융·복합 사고와 협업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영어영역 등급별 환산점수(약학과·의예과·간호학과 제외)는 환산점수 만점을 전년도 200점에서 올해 140점으로 변경했으며 등급 간 점수차도 조정한 점이 특징이다.

선택과목 가산점은 전년도는 성심교정 자연과학·공학계열 학과의 경우 수학(미적분·기하) 선택 시 10% 가산점을 부여했는데 올해는 과학탐구 선택 시 5% 가산점을 부여한다.

영어영역 가산점(약학과·의예과·간호학과만 해당)은 만점을 10점에서 20점으로 조정했고 등급 간 점수차도 조정했다.

한국사 가산점은 계열별로 차등 반영한 가산점을 올해는 전 모집단위 통일해 반영한다.

가톨릭대는 입학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의생명과학과·인공지능학과·데이터사이언스학과·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는 정시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약학과는 정시 최초합격자 상위 50%에게 300만원의 면학장학금을 지급한다.

정시 일반전형은 수능 100%(의예과 인·적성면접 제외)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 반영 방법은 4개 영역을 반영(약학과·의예과·간호학과는 3개 영역, 음악과는 2개 영역)하며 국어·수학 영역은 표준점수 반영, 영어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 반영(단 약학과·의예과·간호학과는 등급별 가산점), 탐구영역은 본교 자체산출 변환 표준점수를 적용한다.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반영한다.

군별로 다양한 계열을 모집하므로 중복지원을 통해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도 합격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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