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즈쿼텟 이정식·양준호 공연 다시 볼까...연말 재즈 공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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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 한국 재즈의 중흥기를 이끈 '서울 재즈 쿼텟'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과 피아니스트 양준호가 연말 재즈바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정식과 양준호는 지난 여름 28년 만의 재결성 공연으로 화제를 모은 재즈밴드 '서울재즈쿼텟'의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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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재즈평론가이자 만화 ‘재즈 잇 업’을 집필한 남무성 작가가 운영하는 재즈바 가우초에서 오는 29일, 베이스 임경진과 함께 트리오 연주를 펼친다.
이정식과 양준호는 지난 여름 28년 만의 재결성 공연으로 화제를 모은 재즈밴드 ‘서울재즈쿼텟’의 멤버다. 당시 가우초에서 ‘재회콘서트’를 연 것을 계기로 마포 아트센터와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공연을 가졌다. 공연은 모두 매진됐다.
한편 가우초는 21일에는 블루스/재즈기타리스트 최우준을 중심으로 한 ‘사자밴드’ 공연도 가졌다. 31일에는 색소폰, 트럼펫을 앞세운 6중주 김예중 밴드의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콘서트를 펼친다. 모든 관람은 무료지만 사전예약은 필수다.
수원여대 대중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정식은 “스윙리듬의 따듯한 온도가 송년의 겨울밤을 정겨운 시간으로 만들어줄 것”이라 자신했다.
공연을 기획한 남무성 작가는 “재즈는 콘서트홀 보다는 작은 클럽이나 바에서 발전해간 라이브 음악”이라며 “무대와 객석 간 거리가 없는 ‘재즈 바 음악회’를 통해 대중에게 재즈음악을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가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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