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다시 ‘강추위’…주말까지 최대 25cm ‘폭설’

KBS 지역국 2022. 12. 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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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새벽부터 내리던 눈,비가 지금은 대부분 잦아들었는데요.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 내린 눈이 얼면서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미끄럼 사고 없도록 조심히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내일 아침, 대전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도 영하 3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눈도 많이 오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 시간당 3에서 5센티 미터의 강한 눈이 쏟아지면서 대설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겠는데요.

이번 눈은 토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충남 서해안에 최대 25센티 미터 내륙은 5에서 15센티 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여기에 강풍 예비 특보가 내려진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는데요.

눈과 바람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세종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한낮에 금산과 공주가 영하 4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영하 9도, 한낮에는 아산과 서산이 영하 4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 영하 9도, 낮 기온은 보령,서천 영하 2도로 예상됩니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물결도 최고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 토요일 오전부터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강추위는 성탄절 휴일에도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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