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과 훈련 예정된 美 F-22 기상 악화로 복귀…22일 연합공중훈련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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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군 F-35A와 미군 F-22 전력의 연합훈련이 기상 악화로 무산됐다.
4년 만에 한국에 출동한 미군의 '세계 최강' F-22 스텔스기가 기상 악화로 추가 연합공중훈련을 취소하고 21일 복귀했다.
연합훈련 후 B-52H는 복귀하고, F-22는 추가 훈련이 예정돼 군산기지로 착륙했다.
F-22 전력은 이번 주 국내에 머무르면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능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공군 F-35A와 연합훈련을 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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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우리 공군 F-35A와 미군 F-22 전력의 연합훈련이 기상 악화로 무산됐다.
4년 만에 한국에 출동한 미군의 ‘세계 최강’ F-22 스텔스기가 기상 악화로 추가 연합공중훈련을 취소하고 21일 복귀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군산 기지에 착륙한 F-22 스텔스기 전력은 이번 주 기상 악화로 인해 이날 오후 주일 미군기지로 돌아갔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 예정된 한미 연합공중훈련은 취소됐다.
F-22 스텔스기는 전날 4년 만에 한국으로 출격했다. B-52H 전략폭격기도 한반도 인근에 전개해 제주도 서남방 한국방공식별구역에서 우리 공군의 F-35A와 F-15K 전투기와 더불어 한미 연합훈련을 펼쳤다.
연합훈련 후 B-52H는 복귀하고, F-22는 추가 훈련이 예정돼 군산기지로 착륙했다. F-22 전력은 이번 주 국내에 머무르면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능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공군 F-35A와 연합훈련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훈련이 예정된 22일에도 충청,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 눈이 예보되는 등 기상 조건이 악화하자 추가 훈련을 취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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