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제작사, 마동석에 출연료 미지급…제작 중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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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브' 제작사 아센디오가 자금 부족으로 출연 배우인 마동석에게 출연료를 미지급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관계자는 본지에 "아센디오의 자금 문제로 '하이브'의 제작이 중단됐다. 또한 출연료 미지급도 사실이다. 아센디오의 입장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OTT 시리즈로,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고 마동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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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자금 사정? 급기야 제작 중단까지 일파만파 파장
영화 '하이브' 제작사 아센디오가 자금 부족으로 출연 배우인 마동석에게 출연료를 미지급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관계자는 본지에 "아센디오의 자금 문제로 '하이브'의 제작이 중단됐다. 또한 출연료 미지급도 사실이다. 아센디오의 입장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OTT 시리즈로,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고 마동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월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촬영한 지 2개월 만에 자금 부족으로 제작이 '올스톱'된 상황이다.
마동석의 예정된 일정이 밀려있는 만큼 '하이브'의 내부 사정이 빠르게 조정되지 않으면 촬영이 불가피한 것이다. 이에 아센디오의 '하이브'가 무사히 관객들을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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