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삭감 압박에도…더 용, 월드컵 휴가 반납하고 조기 복귀

김민철 2022. 12. 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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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키 더 용(25, 바르셀로나)이 훈련에 조기 복귀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더 용은 오는 목요일까지 주어진 휴가를 반납하고 화요일 바르셀로나 훈련에 참가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더 용은 휴가 대신 훈련을 선택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 용은 지난 20일부터 후반기 대비 훈련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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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프렌키 더 용(25, 바르셀로나)이 훈련에 조기 복귀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더 용은 오는 목요일까지 주어진 휴가를 반납하고 화요일 바르셀로나 훈련에 참가했다”라고 보도했다.

더 용은 지난 10일 치러진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쳤다.

짧은 휴가가 주어졌다. 바르셀로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에 참여한 선수들이 오는 22부터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뒤숭숭한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였다. 더 용은 지난 여름 이후 지속적으로 연봉 삭감 압박을 받고 있는 탓에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그러나 더 용은 휴가 대신 훈련을 선택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 용은 지난 20일부터 후반기 대비 훈련에 참가했다. 21일에 휴식을 취한 후 22일에는 본격적으로 팀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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