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꾸며 병역 면탈 도운 브로커 구속기소

박규리 2022. 12. 21.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은혜 부장검사)는 질병이 있다는 거짓말로 병역 대상자가 병역을 감면받도록 도운 브로커를 2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병역 면탈 브로커'인 40대 남성 A씨는 질병 증상 등을 허위로 꾸며 병역 대상자가 병역을 감면받게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남부지검과 병무청은 이달 초 '병역 면탈 합동수사팀'을 구성해 브로커와 병역 면탈자를 수사해왔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이미령 기자 =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은혜 부장검사)는 질병이 있다는 거짓말로 병역 대상자가 병역을 감면받도록 도운 브로커를 2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병역 면탈 브로커'인 40대 남성 A씨는 질병 증상 등을 허위로 꾸며 병역 대상자가 병역을 감면받게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남부지검과 병무청은 이달 초 '병역 면탈 합동수사팀'을 구성해 브로커와 병역 면탈자를 수사해왔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curiou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