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경제 한파' 전망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정부의 내년 경제정책 방향이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내년 전망이 매우 우울합니다.
경제성장은 1%대의 저성장에 일자리 증가는 올해의 8분의 1로 급감한다는 예측인데요.
정부는 수출, 투자 지원을 늘려 타계책을 찾는 한편 내수 진작 차원에서 대체공휴일도 늘릴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동욱 기자입니다.
<2> 집값이 본격적으로 떨어지기 직전인 지난해 기준, 수도권에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0년간 모아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14년 치 벌이를 다 모아야 내 집 장만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다만 올해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맞물리면서 집값이 하락하는 등 분위기가 바뀌었는데요.
빠르게 오른 집값이 제 수준을 찾아가는 중이란 해석이 나오는 한편 경계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 소식, 최덕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3>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일시 중단 제안을 받아들인 건데, 국회의 예산안 처리 결과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모습입니다.
보도에 박상률 기자입니다.
<4>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중국, 위기가 표면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의료 현장에서 대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사망자와 중환자들이 병원 복도에 뒤섞여 방치될 정도인데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도 잇따라 발견되면서 중국인들의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코로나 상황, 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5>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가 지난 10월 트위터를 전격 인수한 지 두 달 만에 결국 경영에서 손을 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논란거리를 만들어내며 좌충우돌 행보를 보여온 머스크, 후임을 찾는 대로 사임하고 이후에는 소프트웨어 및 서버 부서 운영만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제정책방향 #내집장만 #전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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