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 경기도의원,산업클러스터 분산 배치…4억 5천만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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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민주·파주3)의 노력으로 경기도 균형발전 차원에서 산업클러스터의 분산 배치를 위해 경기도 예산 4억 5000만원(4차산업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이 확보됐다.
이용욱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균형발전과 경기 북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정책적 판단으로 전략 산업의 재배치를 강조했고, 북부지역 산업 재배치에 필요한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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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민주·파주3)의 노력으로 경기도 균형발전 차원에서 산업클러스터의 분산 배치를 위해 경기도 예산 4억 5000만원(4차산업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이 확보됐다.
이용욱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균형발전과 경기 북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정책적 판단으로 전략 산업의 재배치를 강조했고, 북부지역 산업 재배치에 필요한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경제실 예산심의에서 경기도 균형발전 현 상황을 보면, 전략 산업과 예산이 남부에 집중되어 있고 북부는 상대적으로 미흡해 남·북부의 산업단지는 불균형 상태라고 지적하며, 파주로 이전이 결정된 경제과학진흥원과 바이오센터 등 공공기관 이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 재배치를 위한 노력이 경기 북도 신설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도비 확보를 위한 이용욱 의원의 노력의 결실로 2023년 경기도 본예산에 예산 4억 5000만원을 신설·확보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 의원은 지역화폐로 소비할 때 10%에 해당하는 지원금 상당액이 부가가치세 등으로 국고에 귀속되는데, 광역·기초 지자체가 부담한 지원금은 보통교부세 형태로 다시 광역·기초 지자체에 교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선제적, 현실적 정책을 제안했다.
파주시 도비 예산이 삭감될 위기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됐으나, 이용욱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및 경기도의 협업과 소통으로 본예산이 원안 통과하는 데 일조했다.
이 의원은 “경기 북도 신설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북부지역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자생력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여기에는 산업단지를 통한 기업 유치뿐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상권의 활성화도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정의 성과를 거둬 기쁘고 2023년 새해에도 지역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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