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금지에 음식은 배달로 해결'‥중국 감염자 전용 호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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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발적 격리자를 위한 감염자 전용 호텔이 등장했습니다.
인터넷 매체 펑파이 등에 따르면 광시 좡족자치구의 수도 난닝시의 한 호텔은 격리자를 위한 5박 6일짜리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저장성 진화시의 한 호텔도 감염자 전용 호텔로 전환했는데 하루 3끼 식사와 중의약을 제공하면서 1박에 400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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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발적 격리자를 위한 감염자 전용 호텔이 등장했습니다.
인터넷 매체 펑파이 등에 따르면 광시 좡족자치구의 수도 난닝시의 한 호텔은 격리자를 위한 5박 6일짜리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가격은 1천99위안, 우리돈 약 20만 원 정도인데 투숙객은 마음대로 방 밖으로 나갈 수 없고 음식은 배달로 해결해야 합니다.
저장성 진화시의 한 호텔도 감염자 전용 호텔로 전환했는데 하루 3끼 식사와 중의약을 제공하면서 1박에 400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펑파이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가족이 감염되는 것을 피하려고 집이 아닌 호텔에 머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필희 기자(feel4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8303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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