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사태 감독 소홀' 신한금투에 벌금 2억 원 구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임직원의 범죄 행위를 제대로 감독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한금융투자 법인에 벌금 2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2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신한금투에 벌금 2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 신한금투를 직원이 사기적 부정거래 등 범죄를 저질렀을 때 법인도 처벌받도록 하는 규정을 근거로 기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임직원의 범죄 행위를 제대로 감독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한금융투자 법인에 벌금 2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2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신한금투에 벌금 2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임 모 전 신한금투 PBS 본부장의 펀드 불완전 판매에 대한 주의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 신한금투를 직원이 사기적 부정거래 등 범죄를 저질렀을 때 법인도 처벌받도록 하는 규정을 근거로 기소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국 탓에 정신적 고통"...천여 명 손해배상 소송 패소
- 아무 이유 없이...중학생들이 골목길에서 40대 여성 폭행
- 테슬라 주가 2년 만에 최저 수준 '끝없는 추락'
- '230억 원짜리' 독일 장갑차 무더기 결함...국방장관 "구매 중단"
- [세상만사] 아르헨티나 선수단 퍼레이드가 중단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들
- 300년 묵은 세계 최대 '단일종' 산호초 발견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서귀포 어선 전복...실종된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론'...트럼프 "인하 필요"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