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국조, 첫 현장조사...유족들 "진실 규명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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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오늘(21일) 첫 현장조사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국조특위에 복귀하면서 여야는 이태원 참사 현장과 이태원 파출소, 서울경찰청 그리고 서울특별시청에서 합동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이태원 국조특위'는 모레(23일) 용산구청과 행정안전부에서 두 번째 현장조사를 진행한 뒤, 다음 주엔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등에서 기관 보고를 받고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청문회 절차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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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오늘(21일) 첫 현장조사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국조특위에 복귀하면서 여야는 이태원 참사 현장과 이태원 파출소, 서울경찰청 그리고 서울특별시청에서 합동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특위 위원들은 사전 대책 마련에 실패한 경찰이 참사 발생 뒤에도 상황을 늦게 파악했다고 질타했고, 유족들도 참사 현장에 왜 경찰이 없었느냐며 국조특위에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서울시를 상대로는 핼러윈 인파가 몰릴 게 예상됐는데도 대책 회의를 열지 않은 점과 현장 대응 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이태원 국조특위'는 모레(23일) 용산구청과 행정안전부에서 두 번째 현장조사를 진행한 뒤, 다음 주엔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등에서 기관 보고를 받고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청문회 절차에 들어갑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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