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다시 강추위…충청·호남 많은 눈 주의

차민진 2022. 12. 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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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다시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충청과 호남에는 많은 눈도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 추위는 좀 견딜 만 하셨죠.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잠시 쉬어갔습니다.

지금 밤이 되니까 공기가 다시 차가워지고 있고요.

찬바람도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내일은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에는 한파 경보가 그 외 중부를 중심으로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9도로 오늘보다 8도가량 낮겠고요.

한낮에도 서울 영하 6도, 대관령 영하 11도에 머물면서 추위가 심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많은 지역에 눈이 내렸는데요.

늦은 밤까지 중부와 전북, 제주 산지에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요.

그 외 지역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길이 얼어붙는 곳이 많겠습니다.

퇴근길 미끄럼 사고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추위 속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또 눈이 내리겠는데요.

특히 충남과 호남, 제주에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시간당 3에서 5㎝로 강하게 오겠고요.

양도 많겠습니다.

주말까지 제주 산지에 많게는 50㎝ 이상 호남에도 최고 30㎝의 폭설이 예상되고요.

충남 서해안은 최고 25㎝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모레는 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폭설에 한파에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내일날씨 #다시강추위 #서쪽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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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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