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합참의장"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 적 도발시 단호하게 응징"

하종민 기자 2022. 12. 21.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1일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2022년 무궁화회의와 후반기 합참 작전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궁화회의에 이어 전군의 주요 작전지휘관과 합동부대장들을 대상으로 후반기 합참 작전지휘관회의를 실시해, 북한의 다양한 위협과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북한의 군사위협에 대해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적 도발 시 단호히 대응"

[서울=뉴시스] 합참의장이 주관한 '22년 무궁화회의, 후반기 합참 작전지휘관회의에서 주요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합참) 2022.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21일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2022년 무궁화회의와 후반기 합참 작전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궁화회의에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장성들이 현장참석 또는 화상회의로 참여했으며, 북한의 핵·미사일 억제 및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주요 군사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과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무궁화회의는 우리 군의 모든 장성을 대상으로 국방정책과 안보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합동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연례회의로 지난 1973년 처음 시작했다.

무궁화회의에 이어 전군의 주요 작전지휘관과 합동부대장들을 대상으로 후반기 합참 작전지휘관회의를 실시해, 북한의 다양한 위협과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북한의 군사위협에 대해 평가했다. 또 우리 군의 현행 작전태세 완비 및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올해 북한 도발과 위협은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위험한 행동"이라며 "향후 예상되는 추가도발에 대해서도 '침과대적'의 자세로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적 도발시 단호한 대응으로 현장에서 승리로 작전을 종결시켜 줄 것"을 강조했다.

또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와 안보상황을 고려해 합동성에 기반한 '국방혁신 4.0'을 내실있게 추진하면서, 한국형 3축체계 실행력 제고와 전작권 전환 등의 현안들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