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023년 한국 세울 슬로건, 스타트업 코리아"

박소정 2022. 12. 2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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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이 개혁 원년이라는 기반 위에서 한국을 일으킬 슬로건으로 '스타트업 코리아'를 내세웠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기재부 업무보고 겸 비상경제 민생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적극적으로 뛰자고 독려하며 수출 드라이브와 '스타트업 코리아', 2개 축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돌파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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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이 개혁 원년이라는 기반 위에서 한국을 일으킬 슬로건으로 '스타트업 코리아'를 내세웠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기재부 업무보고 겸 비상경제 민생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적극적으로 뛰자고 독려하며 수출 드라이브와 '스타트업 코리아', 2개 축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돌파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70년대 오일 쇼크 때 중동 특수로 돌파구를 찾았고, 1997년 외환위기 때 IT 혁신으로 기틀을 잡았듯, 윤 대통령이 내년 슬로건으로 '스타트업 코리아'를 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획재정부가 주축이 돼 벤처와 스타트업을 지원해달라면서, 새해에 더 적극적으로, 어그레시브하게 뛰자고 독려했습니다.

이어 정부 규제가 부정적으로 많이 쓰이는데 못하게 하는 것이 '레귤레이션'이 아니라 본래 의미는 정부의 '거버먼트 인게이지먼트'라며 효율적인 시장이 되도록 공정한 경쟁 체제를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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