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판 '에밀리' 표방한 '더 패뷸러스' 최민호 "채수빈과 진한 스킨십, 절친들은 안보길"[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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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가 연말 안방 설렘 지수를 높인다.
'더 패뷸러스'는 마케터, 사진가, 디자이너, 모델 등 패션업계 종사자인 청춘들의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로맨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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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가 연말 안방 설렘 지수를 높인다.
‘더 패뷸러스’는 마케터, 사진가, 디자이너, 모델 등 패션업계 종사자인 청춘들의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로맨스물이다. 여주인공이 패션 마케터라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연상케 한다.
샤이니 출신 최민호와 채수빈, 박희정, 이상운 등이 출연하고 KBS ‘멀리서 보면 푸른 봄’, tvN ‘호텔 델루나’ 등을 연출한 김정현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패션마케터 연기를 위해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패션대행사의 업무에 대해 배우기도 했다. 채수빈은 “명품 마케터라는 직업이 은근히 배우 일과 관련된 지점이 많다.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대행사가 어떤 곳이고 어떤 일들을 하는지 얘기도 나눴다. 다른 작품들보단 직업적으로 조금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서 열정 넘치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잘 표현하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실제 모델인 박희정은 ‘더 패뷸러스’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박희정은 “연기를 배우고 싶었는데 해외에서 활동하다보니 기회가 없었다”며 “이제 귀국해 조금씩 연기를 배우고 있다. 다행히 이 작품은 캐릭터도 모델이라 굉장히 욕심을 냈다”고 털어놓았다.
연출을 맡은 김정현PD는 “처음 역할을 맡길 때 주변에서 우려하기도 했지만 희정 씨가 굉장히 열심히 연습했다. 전화를 통해 연기과외를 하기도 했다. 아내보다 더 많이 통화했다”고 농을 쳤다.
패션계를 다룬만큼 ‘더 패뷸러스’는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넷플릭스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넥스트 인 패션’의 우승자인 민주킴을 비롯해 제이백 쿠튀르, 리리(LEE.y LEE.y), 윤춘호(YCH), 두칸(DOUCAN) 등 유명 디자이너들이 의상 제작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PD는 “‘넥스트 인 패션’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한국인이 최종 우승자라는 것에 자부심이 생겼다. 민주킴의 패션은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조그마한 아이디어로 시작해서 그만의 색채를 보여준다”면서 “드라마 속 조세프의 모습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정중히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더 패뷸러스’는 오는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최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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