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라스베이거스여행' 핫하게 즐기는 법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연말 다채로운 행사 추천

새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세계 스타들의 무대 즐기며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보다 핫하게 즐겨보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연말연시 갈만한 여행지들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 혜택을 소개했다. 

코스모폴리탄 호텔

#새해 전야제 '불꽃놀이'명당 호텔에서 한끼!

새해 맞이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면, 도시 전역에서 라스베이거스 밤하늘을 수 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올해도 각 호텔 루프탑에서 일제히 쏘아 올리는 불꽃놀이가 여행객을 사로잡는다.

시저스 팰리스, MGM 그랜드, 트레저 아일랜드, 스트랫 호텔, 리조트 월드, 베네시안 호텔 등 총 8개 호텔이 불꽃놀이 행사에 참여한다. 각 호텔에서는 새해맞이 샴페인 토스트 및 저녁식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108층 높이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스트랫 호텔의 바 라운지에서는 칵테일과 식사가 포함된 새해맞이 패키지를 1인당 150달러에 판매 중이며, 베네시안 호텔에서는 칵테일과 코스메뉴 등이 포함된 테라스 패키지 등을 선보인다.

#모노레일로 편리하고 가성비 높게!

여행을 위해서는 편리한 교통수단도 매우 중요하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새해 전야인 12월 31일 오전 7시부터 2023년1월 2일 새벽까지 연속으로 운행되는 모노레일을 이용해 도시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모노레일 탑승권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역을 제외한 모든 역에서 1인당 5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 1일권을 구매해도 좋다. 1일권은 모노레일 웹사이트 를 통해 사전에 구입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 브라운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글로벌 스타들의 무대 눈 앞에서 즐겨봐! 

엔터테인먼트의 도시답게 화려한 스타들의 무대도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힙합 뮤지션인 크리스 브라운이 31일 크롬웰 호텔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며, 싱어송 라이터로 잘 알려진 브루노 마스도 파크 MGM내의 돌비 라이브에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그웬 스테파니, 케이티 패리 등 다양한 스타들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으며, 티켓은 각 호텔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색체험하며 재미난 인증샷 찍어볼까! 

2020년 개장한 아리아 15는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색다른 경험을 하기에 제격이다. 기

이한 미로식 공간으로 이루어진 설치 공간 오메가 마트, 버추얼 VR로 진행되는 게임공간,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몰입형 스크린에서 즐기는 영화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새해 전야제인 12월 31일에는 방문객과 함께 새해를 기념하는 샴페인 토스트가 예정돼 있다.

#북미 최고의 아이스링크에서 야경 즐기기!

스트립의 코스모폴리탄 호텔 4층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은 매년 이맘때면 아이스링크로 변신해 여행객을 맞는다.

"USA투데이"가 선정한 북미 최고의 아이스링크 톱10에 오를 만큼 뛰어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 곳은 스케이트뿐 아니라 라스베이거스의 야경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다.

약 120m2 크기의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즐기거나, 아이스 링크 한 켠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모닥불을 피우며, 칵테일을 맛볼 수도 있다. 이용금액은 1인당 30달러로, 스케이트 렌탈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스링크는 내년 1월 2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관련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과 스트립에서는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이벤트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라스베이거스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