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22일 모스크바 방문‥자포리자 원전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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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내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문제와 관련해 모스크바를 방문한다고 러시아가 오늘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우크라이나가 원전 공격 중단을 보장한다면 자포리자 원전 문제와 관련한 그로시 사무총장의 러시아 방문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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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내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문제와 관련해 모스크바를 방문한다고 러시아가 오늘 밝혔습니다.
미하일 울리야노프 오스트리아 주재 러시아 대사는 그로시 사무총장이 현지시간 22일 러시아를 방문하는 일정을 공개했으며, 자포리자 원전의 안전 구역 설정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 남부 자포리자 원전을 점령했고 이후 원전 및 주변에서 포격과 군사활동이 끊이지 않으면서 방사능 유출 등 대형 사고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우크라이나가 원전 공격 중단을 보장한다면 자포리자 원전 문제와 관련한 그로시 사무총장의 러시아 방문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필희 기자(feel4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8300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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