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첫걸음

김지은 기자 2022. 12. 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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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

서구는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케이티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남철)와 괴정동 KT인재개발원 부지의 도시개발사업 및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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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케이티에스테이트 21일 업무협약 체결
대전 서구는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케이티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남철, 사진 왼쪽)와 괴정동 KT인재개발원 부지 도시개발사업 및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

서구는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케이티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남철)와 괴정동 KT인재개발원 부지의 도시개발사업 및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KT 인재개발원 부지에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과 연계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관련 기술과 명품 주거가 어우러진 집적복합단지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도시개발사업 및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도 약속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에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도시개발과 연계한 대단위 사업인 만큼 넘어야 할 부분이 많고 오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집적복합단지 조성'이란 목표를 완주할 수 있도록 꾸준히 걸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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