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우수선수 47명에 한국타이어 후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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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는 21일 ㈜한국타이어엔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타이어 우수선수장학생들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선수와 국제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선수들이다.
이들 중에는 제51회 전국체전에서 남자 초등부 개인 1위를 차지한 유창현 서부초 선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지 대덕대 축구선수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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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는 21일 ㈜한국타이어엔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타이어 우수선수장학생들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선수와 국제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선수들이다.
올해는 초등 8명, 중등 15명, 고등 13명, 대학 11명 등 모두 47명이 선발됐으며, 각각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100만원 등 총 3000만원이 지급됐다.
이들 중에는 제51회 전국체전에서 남자 초등부 개인 1위를 차지한 유창현 서부초 선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지 대덕대 축구선수 등도 포함됐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학생선수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26년간 총 5억66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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