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우수선수 47명에 한국타이어 후원 장학금 전달

김소연 기자 2022. 12. 21.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체육회는 21일 ㈜한국타이어엔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타이어 우수선수장학생들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선수와 국제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선수들이다.

이들 중에는 제51회 전국체전에서 남자 초등부 개인 1위를 차지한 유창현 서부초 선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지 대덕대 축구선수 등도 포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체육회는 21일 ㈜한국타이어엔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는 21일 ㈜한국타이어엔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타이어 우수선수장학생들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선수와 국제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선수들이다.

올해는 초등 8명, 중등 15명, 고등 13명, 대학 11명 등 모두 47명이 선발됐으며, 각각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100만원 등 총 3000만원이 지급됐다.

이들 중에는 제51회 전국체전에서 남자 초등부 개인 1위를 차지한 유창현 서부초 선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지 대덕대 축구선수 등도 포함됐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학생선수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26년간 총 5억66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