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민에 위로·힐링의 시간

조정호 기자 2022. 12. 21.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부여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가 지난 18일 부여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450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는 금강문화예술페이지(대표 이종대)가 주최하고 부여군 협찬으로 개최됐으며, 박정현 군수, 박상우 부여군의회 부의장,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심헌규 부여경찰서장 등 군민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년음악회 450명 참석

[부여]2022 부여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가 지난 18일 부여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450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는 금강문화예술페이지(대표 이종대)가 주최하고 부여군 협찬으로 개최됐으며, 박정현 군수, 박상우 부여군의회 부의장,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심헌규 부여경찰서장 등 군민 450여 명이 참석했다.

소리꾼 김서운, 김태희의 판소리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혜은이, 전영록, 민혜경, 김연숙과 김부여, 조나주, 백성민 등 많은 가수들이 흥과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부여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가수 전영록은 맛깔난 충청도 사투리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고, 마지막 출연자인 가수 혜은이가 노래할 때는 관중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팔을 들고 함성을 질러 환호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최한 금강문화예술페이지 이종대 대표는 "앞으로 알찬 기획으로 더욱더 흥겨운 공연을 준비하겠다"며 "이번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여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장면 조정호 기자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