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송강중, 2022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대회서 중등부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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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송강중학교가 이달 15-20일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2022년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중등부 신기록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남중부 61㎏급에선 서성환(대전송강중·3학년)이 출전해 인상 3차 시기에서 종전 중등부 신기록인 103㎏보다 높은 104㎏에 성공해 중등부 신기록을 경신,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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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송강중학교가 이달 15-20일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2022년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중등부 신기록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남중부 61㎏급에선 서성환(대전송강중·3학년)이 출전해 인상 3차 시기에서 종전 중등부 신기록인 103㎏보다 높은 104㎏에 성공해 중등부 신기록을 경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용상 112㎏, 합계 21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로 두 체급(55㎏급, 61㎏급)의 신기록을 보유하게 된 서성환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 박진호(대전송강중·3학년)는 남중부 102㎏급에 출전해 인상 110㎏, 용상 132㎏, 합계 242㎏으로 3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영진(대전송강중·2학년)은 남중부 49㎏급에 출전해 용상 61㎏, 합계 102㎏으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 이수경(대전송강중·2학년)은 여중부 76㎏급에 출전해 인상 45㎏, 용상 53㎏, 합계 98㎏으로 3종목에서 은메달을 받았다.
이처럼 대회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서기택 지도자(대전송강중·학교운동부지도자)는 대회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인창호 대전송강중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값진 메달 소식으로 큰 기쁨을 준 것 같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운동한 결과로, 바른 인성과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에서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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