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서울대로부터 '보행 재활로봇' 특허받아 사업화 추진

강승지 기자 2022. 12. 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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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로봇 기업 큐렉소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보행 재활 소프트 로봇 '소프트워크'(SOFT WALK)의 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다른 유형의 보행 재활 로봇인 '모닝워크'와 함께 활용하고 재택 치료용 의료기기로 확장해 신규 사업을 할 계획이다.

큐렉소 관계자는 "SOFT WALK라는 제품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1등급 의료기기 신고 및 상표출원을 마쳤다. 조 교수팀과 재활 의료기기 공동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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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치료용 의료기기 공동 연구…신사업 모색"
'SOFT WALK'를 착용하고 모닝워크에 탑승 후 재활 테스트를 하고 있다.(=큐렉소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의료로봇 기업 큐렉소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보행 재활 소프트 로봇 '소프트워크'(SOFT WALK)의 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로봇은 조규진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팀이 고안한 것으로 별도의 동력원 없이 고관절 회전력을 발목 회전력으로 변환해 발목 기능이 저하된 환자 보행을 보조한다.

큐렉소는 이 로봇의 특허를 받아 제품화할 방침이다. 또 다른 유형의 보행 재활 로봇인 '모닝워크'와 함께 활용하고 재택 치료용 의료기기로 확장해 신규 사업을 할 계획이다.

큐렉소 관계자는 "SOFT WALK라는 제품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1등급 의료기기 신고 및 상표출원을 마쳤다. 조 교수팀과 재활 의료기기 공동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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