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조리실무사 148명 추가 채용…27일 접수

안정호 2022. 12. 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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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신학기부터 강동·송파, 강남·서초 지역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할 조리실무사 148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시행된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원서 접수 결과 해당 지역의 조리실무사 부문에서 응시인원이 미달돼 이같이 추가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상반기에 진행한 교육공무직 채용에서도 이 지역 지원청의 조리실무사 추가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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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 최종합격자 발표…3월부터 근무 시작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중 강동·송파, 강남·서초 지역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 148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시교육청 전경,/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안정호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신학기부터 강동·송파, 강남·서초 지역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할 조리실무사 148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시행된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원서 접수 결과 해당 지역의 조리실무사 부문에서 응시인원이 미달돼 이같이 추가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상반기에 진행한 교육공무직 채용에서도 이 지역 지원청의 조리실무사 추가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채용 규모는 △강동·송파 68명 △강남·서초 80명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거주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서울 외 경기 등 모든 지역의 구직자가 응시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이메일이나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면접시험은 다음달 14일 토요일에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8일 발표하며 3월 1일부로 근무를 시작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조리실무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며 "우수한 인재를 서울교육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기 위해 보다 공정하고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한 채용제도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vividoc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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