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국민의힘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간호법 제정하라"

강승지 기자 2022. 12. 21.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호계와 간호법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가 대선 당시의 '간호법' 제정 약속을 지키지 않는 국민의힘을 꾸준히 비판하며, 이행 촉구에 나섰다.

21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법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를 열고 약속 이행을 거듭 요구했다.

유재선 간호협회 이사는 제정 촉구 호소문을 통해 "국민의힘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잘못을 저지르고도 부끄러워하질 않으니 어느 국민이 지지하겠느냐"며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개월 넘게 여당 당사 앞에서 수요 집회 진행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를 열었다.(=대한간호협회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간호계와 간호법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가 대선 당시의 '간호법' 제정 약속을 지키지 않는 국민의힘을 꾸준히 비판하며, 이행 촉구에 나섰다.

21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법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를 열고 약속 이행을 거듭 요구했다.

유재선 간호협회 이사는 제정 촉구 호소문을 통해 "국민의힘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잘못을 저지르고도 부끄러워하질 않으니 어느 국민이 지지하겠느냐"며 지적했다.

이들은 3개월째 매주 수요일마다 이 곳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다. 또 이들은 "국민의힘은 정쟁을 당장 멈추고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라"며 여의도 일대에서 가두행진을 했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