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 쌍용차 회장, 한국車기자협회 선정 공로상… 송호성 기아 사장은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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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올 한해 자동차 산업 및 홍보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2 자동차인' 시상식을 21일 포시즌스호텔서울 누리볼룸에서 개최했다.
산업부문 공로상을 수상한 곽 회장은 도전과 혁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어려운 기업을 받아들여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쌍용차가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지속 가능한 회사'로 나아가는 토대를 만드는 등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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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자동차인 시상은 ▲산업부문 공로상 ▲산업부문 혁신상 ▲홍보부문(인하우스) ▲홍보부문(홍보대행사)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기자협회 전체 회원사의 부문별 후보 추천을 받은 뒤 기자협회 집행임원과 이사회, 고문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산업부문 혁신상을 받은 송 사장은 기아가 자동차 제조업을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추구하는 브랜드 새 단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함께 최고 기술 리더십 간담회를 통해 미래 글로벌 자동차 기술 동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에도 기여했다.
서영진 이오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는 수입차 홍보 분야에서만 20년 넘게 활동하면서 수입차 대중화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지난 2019년 제정된 자동차인 시상은 55개 언론사 200여명의 기자들이 올 한해 대한민국의 자동차 산업을 빛낸 자동차인의 공적을 축하하는 한편 새해에도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의미에서 드리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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