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SK와의 맞대결, 유도훈 감독 “12월에는 5할 승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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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5할 승률만 잘 맞추면 좋겠다." 경기 전 유도훈 감독의 말이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1일 대구체육관에서 2022-2023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가스공사는 SK와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SK 상대로 창단 후 첫 승을 올렸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Q. 경기 준비는?최준용이 오고 나서 첫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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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오수현 인터넷기자] “12월에는 5할 승률만 잘 맞추면 좋겠다.” 경기 전 유도훈 감독의 말이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1일 대구체육관에서 2022-2023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현재 가스공사는 10승 12패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러 있다. 상대팀 SK는 5위(12승 11패)로 양팀의 승차는 1.5이다.
지난 2번의 맞대결에서 1승 1패로 양팀은 승리를 한 차례씩 챙겼다. 가스공사는 SK와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SK 상대로 창단 후 첫 승을 올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좀 다르다. 지난 두 차례 경기와 달리 최준용, 최성원이 복귀한 것. 완전체가 된 SK를 상대로 가스공사는 어떤 준비를 했을까.
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Q. 경기 준비는?
최준용이 오고 나서 첫 경기다. 최준용이 들어오면서 SK의 속공이 살아났다. 속공과 리바운드에서 밀리면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것이다. 그래서 그 부분을 강조했다. 또 최근 경기에서 수비가 무너졌다. 체력적인 부분, 시스템적인 면에서 분석을 했다.
Q. 차바위의 몸 상태는?
그저께 서울에 가서 검사를 다시 했다. 이번 주는 몸을 올려야 한다. 계속 지켜봐야할 것 같다.
Q. 조상열의 합류는?
오늘 경기 엔트리에 들어갔다. 뛸 예정이다.
Q. 오늘 경기 이후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지난 주까지 18일 동안 9경기를 치렀고 오늘(21일) 경기 후부터 수원, 울산 등 원정 4경기를 치른다. 12월에는 5할 승률만 잘 맞추면 좋겠다.
*베스트5
대구 한국가스공사 : 우동현, 전현우, 이대헌, 머피 할로웨이, 이대성
서울 SK : 최준용, 김선형, 허일영, 최성원, 자밀 워니
#사진_ 점프볼 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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