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내년 수출·투자 되살려 '경제 혹한기' 극복

손성훈 2022. 12. 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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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방기선 기획재정부>

정부가 오늘(21일)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경제성장률은 떨어지고 물가 고공행진은 이어지고 있는 등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정부는 어떤 대책들을 갖고 있을까요.

지금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차관님 안녕하세요?

<질문 1>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1.6%로 대폭 하향했습니다. 정부가 전망을 1%대로 낮출 만큼 심각한 상황인가요?

<질문 2> 무역수지가 8개월 연속 적자인 가운데, 수출도 10월부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우리 경제를 지탱하던 성장엔진이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데 어떤 대책이 있으십니까?

<질문 3> 신성장 4.0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한국판 뉴딜 정책이라던지 기존 비슷한 정책들과는 어떤 차별점이 있는 겁니까?

<질문 4> 물가도 걱정입니다. 정점을 찍었다고는 하지만 내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떤 대책들이 있습니까?

<질문 5> 전기·가스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어떻습니까?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서민 부담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질문 6> 다주택자와 실수요자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다주택자 취득세와 양도세에 대한 중과를 완화하기로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기게 됩니까?

<질문 7>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과제… 윤석열 대통령이 인기 없어도 반드시 하겠다고 하는 등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발도 있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추진해나가실 생각이십니까?

<질문 8> 정부가 올해 81만 명인 취업자 수가 내년 10만 명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고용시장에도 한파가 우려됩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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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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