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활동 복귀하나 “좋은 소식 전할 것 같아”

[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활동 복귀를 암시했다.

이현주는 12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앞으로 좋은 소식들을 전해드릴 수 있을 거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더욱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에이프릴 따돌림 사건 후 활동이 뜸했던 이현주가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현주는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팀을 탈퇴했다. 그는 지난해 에이프릴 활동 당시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현주 주장을 반박하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이와 관련 이현주는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사진=이현주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