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회계 투명성 강화해 노조 부패 척결...부동산 세제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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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노동조합 부패는 공직·기업 부패와 함께 척결해야 할 3대 부패라며, 노조 활동도 투명한 회계 위에서만 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겸한 기획재정부의 신년 업무보고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합리적 보상체계, 노노 간 착취 시스템 개선이야말로 노동 가치를 존중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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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노동조합 부패는 공직·기업 부패와 함께 척결해야 할 3대 부패라며, 노조 활동도 투명한 회계 위에서만 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겸한 기획재정부의 신년 업무보고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합리적 보상체계, 노노 간 착취 시스템 개선이야말로 노동 가치를 존중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은 인기가 없더라도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한다면서 2023년은 개혁 추진의 원년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부동산 세제 감면 의지도 거듭 드러냈는데, 다주택자를 중과세하면 임차인에 조세 전가가 이뤄진다면서, 세 부담을 대폭 완화해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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