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소방안전원과 발전소 화재예방 강화 나서

김형욱 2022. 12. 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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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한국소방안전원과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발전소 내 화재예방 대책을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서부발전 발전소 내 노후시설과 신·재생발전설비 등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진단하고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소방안전원과의 협력으로 회사 화재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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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맺고 노후·취약시설 점검·진단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한국소방안전원과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발전소 내 화재예방 대책을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른쪽부터)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과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 원장이 지난 20일 충남 태안 서부발전 본사에서 화재예방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서부발전은 태안을 비롯한 전국 발전본부에서 국내 전력 수요의 약 10%를 공급하는 발전 공기업이다. 소방안전원은 소방과 안전관리 기술 관련 사업을 하는 소방청 산하 재단법인이다.

두 기관은 서부발전 발전소 내 노후시설과 신·재생발전설비 등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진단하고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소방안전원과의 협력으로 회사 화재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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