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내년 무상급식경비 9.1%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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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양질의 학교급식을 제공을 위해 내년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경비를 9.1% 인상한 1조6474억 원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무상급식경비 예산은 2022년에 비해 1381억 원 늘었는데, 학교가 물가 상승으로 식자재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안정적 급식 운영을 위해 물가 인상분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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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무상급식경비는 식품비, 운영비, 인건비를 포함한 예산이다.
도교육청은 올해보다 식품비 8.2%, 운영비 3.2%, 인건비 5% 인상한 식품비 1조274억 원, 운영비 1172억 원, 인건비 5028억 원을 편성했다.
내년 무상급식경비 예산은 2022년에 비해 1381억 원 늘었는데, 학교가 물가 상승으로 식자재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안정적 급식 운영을 위해 물가 인상분을 반영했다.
내년 학교급별 평균 급식단가는 △유치원 4034원(532원 ↑) △초등학교 4233원(332원 ↑) △중학교 5494원(408원 ↑) △고등학교 6361원(534원 ↑)으로 각각 편성했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급식 지원 일수를 1일 확대해 공립유치원과 공·사립초등학교는 188일, 사립유치원은 201일 지원한다.
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일수는 올해와 같이 185일이다.
2023년 무상급식경비는 도교육청 9304억 원, 도청 2083억 원, 시·군이 5087억 원을 각각 분담한다.
윤태호 도교육청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안정적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무상급식경비 인상과 지원 일수를 확대하고, 맛있고 질 좋은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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