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해 디에이치 고품격 새로운 주거 경험 제공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2022. 12. 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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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고객 맞춤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 확대

현대건설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디에이치’가 출범 7주년을 맞아 입주민 대상 주거서비스를 확대하며 브랜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브랜드를 발표하면서 단 하나의 완벽한 프레스티지 라이프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차원이 다른 고품격 상품과 그에 걸맞은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1년 말에는 O2O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 이후, 10개 카테고리에 30여개 브랜드와 제휴하면서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이사·청소·정리수납·하우스키핑 서비스(유라이프), 가구·살림 구독 서비스(살구), 케어식단 및 건강 간편식 서비스(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자녀 돌봄 서비스(한솔교육), 입시컨설팅 서비스(더튜터입시컨설팅),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펫트너), 심리상담 서비스(허그맘허그인), 공유차량 서비스(쏘카)와 나아가 단지 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서비스인 승마(골든쌔들), 피겨스케이팅(아이스하우스), 수상레저스포츠(스피드클럽) 등 스포츠와 자산관리 서비스(살집팔집, 다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과 제휴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특화 설계 및 커뮤니티 공간 제공 등 단지 내 한정적인 하드웨어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외부 서비스까지 입주민들 개개인의 다양한 수요를 분석해 매년 주거서비스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디에이치 입주민들에게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에이치 큐레이션‘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선별하고 이 과정에서 선정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주거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우선,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VVIP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퀸터센셜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퀸터센셜리는 글로벌 컨시어지 세계 선두 업체로 2000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35개 자회사를 운영하며 각국의 최상류층 인사와 전문직 종사자, 셀러브리티 등 VVIP 회원 3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찰스 왕세자의 부인 카밀라 파커볼스의 조카인 ‘벤 엘리엇’이 공동창립한 회사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고급 수준의 실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65일 24시간 동안 대기중인 상태로 운영한다.

디에이치 입주민들은 멤버십 가입비 없이 할인된 가격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메이븐 플러스와 협약을 맺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파인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몽셰프에 소속된 특급호텔, 대사관 또는 동급 기관에서 수년간 근무한 전문 셰프들의 개인요리사 서비스를 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디에이치 입주민들은 할인된 가격에 프렌치, 이탈리아, 한식, 일식, 중식 등 5가지 요리 중에 선택 가능하다.

이밖에 병원진료, 검사, 행정업무 등을 도와주는 병원동행서비스 ‘고위드유’, 휠체어 탑승 차량과 계단이동리프트 등 안전한 병원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네츠모빌리티’ 서비스도 디에이치 전용 모바일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입주민들의 레저생활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골프를 즐기는 입주민들이 자신의 레벨에 맞는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공간 구성과 프리미엄 골프 레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룸골프’와 제휴를 맺었다. 레슨실과 연습실을 구분해 소음으로부터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개인별 피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국내 유일의 파동석을 활용한 디톡스 스톤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는 ‘면역공방’과도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마천4구역(디에이치 클라우드), 흑석9구역(디에이치 켄트로나인)에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외부에서도 디에이치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과도 MOU를 맺고 입주민 대상 음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디에이치 입주민들에게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건설이 내놓은 디에이치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에서 해당 서비스 예약 및 신청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디에이치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입주 단계에서부터 입주 후 생활 전반에 걸쳐 건강, 문화, 교육, 자산관리 및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입주민 전용으로 개발된 모바일 앱이다.

디에이치의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는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에서 서비스 예약 및 신청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여, 입주민들의 니즈를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기능 및 서비스를 업데이트 해가고 있다.

디에이치 입주민들은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해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 가능한 입주민 게시판과 하자 등 민원 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관리비 조회도 휴대전화에서 가능하다.

단지 내에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 이용도 편리해졌다. 골프연습장 타석 예약, 인바디 체력측정 데이터 확인도 가능하며, 락커나 골프연습장 타석 사용현황 조회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컨시어지 서비스 예약 및, 결재도 앱에서 가능해 전화나 현장방문을 통해 예약하는 불편을 덜었다.

커뮤니티 시설 이용 예약과 컨시어지 서비스 신청 등 커뮤니티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강좌도 입주민들이 잊지 않게 알람기능도 탑재했다.

현대건설이 현재 적용중인 다양한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는 입주민들에게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디에이치 아너힐즈 입주민 대상으로 진행했던 아트서비스인 ‘디오리지널 홈 갤러’는 큰 호평을 받으며 디에이치만의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를 각인시키는데 일조를 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에서 선보인 미술작품을 단지 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찾아가는 갤러리, 입주민들에게 취향 및 인테리어의 조화를 고려해 작품 선택과 소장 방법을 알려주는 아트 컨설팅 서비스다.

아트서비스를 통해 다른 단지와는 차별화된 디에이치만의 주거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이 입주민들의 반응이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세무법인 다솔과 제휴해 제공 중인 세무관련 일대일 서비스 역시 입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양도·상속·증여 등 평소에 입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각종 세금관련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입주민 전용 2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입주민 전용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보다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 디에이치 아너힐즈에서 입주민의 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개최한 절세관련 강연은 3일 만에 전 좌석 예약을 기록하며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그동안 쌓아온 고객데이터와 고객 니즈를 분석하여 입주민들을 위한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디에이치 자이 개포, 디에이치 라클라스, 디에이치 아너힐즈 등 기 입주한 단지들의 입주민들은 국내 대표기업들과 협업한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이용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은 다양한 분야의 주거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 대표 서비스 기업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현대건설은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공하고자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고객의 눈높이에서 디에이치의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지향적 주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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