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명품거래 플랫폼 '엣플렉스', 서울·부산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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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명품거래 플랫폼 엣플렉스(대표 박두범)는 서울 선정릉점과 부산 해운대점 두 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시계거래소 및 한컴금거래소 등과 사업 제휴를 맺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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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명품거래 플랫폼 엣플렉스(대표 박두범)는 서울 선정릉점과 부산 해운대점 두 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시계거래소 및 한컴금거래소 등과 사업 제휴를 맺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엣플렉스는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투게더(법인명 투게더아트)'가 지난 7월 법인 설립한 중고명품거래 플랫폼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명품매입 또는 위탁판매, 경매를 통해 평균 시세보다 더 낮은 가격에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자 대상으로는 전화, 온라인 신청 등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판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싼 금리, 불투명한 물품 처분 과정을 지적받아온 전당포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도 앞장선다. 국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와 협력해 낮은 금리 제공과 투명한 처분구조를 공개하고, 남은 비용을 돌려주는 등 금융거래의 투명성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한컴금거래소와의 제휴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계거래소와는 실시간 물품 검증을 위한 오프라인 장소 제공, 시계의 상태 파악, 세척 및 오차테스트 등 중고시계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 간 거래사고 리스크를 해소한다.
박두범 엣플렉스 대표는 “대형 중고명품업체 외엔 대부분 개인 사업자라 맡긴 물품을 갖고 도주하는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며 “이처럼 명품거래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안 요소를 해결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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